블로그 이미지
저는 개인과 기업이 자신이 원하는 이야기를 쓰고 실현하도록 돕습니다

카테고리

메뉴살피기 (34)
독서 (11)
코칭 (4)
(10)
코칭소개 (3)
이희상코치 소개 (1)
코칭비즈니스 (1)
심리학 (4)
Total
Today
Yesterday

달력

« » 2024.4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공지사항

태그목록

최근에 올라온 글

I am me

/ 2014. 1. 4. 19:42

I am me

                                                        by Virginia Satir


I am me

In all the world, there is no one else exactly like me
Everything that comes out of me is authentically me
Because I alone chose it – I own everything about me
My body, my feelings, my mouth, my voice, all my actions,
Whether they be to others or to myself – I own my fantasies,
My dreams, my hopes, my fears – I own all my triumphs and
Successes, all my failures and mistakes Because I own all of
Me, I can become intimately acquainted with me – by so doing
I can love me and be friendly with me in all my parts – I know
There are aspects about myself that puzzle me, and other
Aspects that I do not know – but as long as I am
Friendly and loving to myself, I can courageously
And hopefully look for solutions to the puzzles
And for ways to find out more about me – However I
Look and sound, whatever I say and do, and whatever
I think and feel at a given moment in time is authentically
Me – If later some parts of how I looked, sounded, thought
And felt turn out to be unfitting, I can discard that which is
Unfitting, keep the rest, and invent something new for that
Which I discarded – I can see, hear, feel, think, say, and do
I have the tools to survive, to be close to others, to be
Productive to make sense and order out of the world of
People and things outside of me – I own me, and
therefore I can engineer me – I am me and
I AM OKAY


Posted by SuperFineToe
, |

THE HEDGEHOG EFFECT : Executive Coaching and The Secrets of Building High Performance Teams by Manfred F.R. Kets de Vries, 2011. John Wiley & Sons


The Hedgehog Effect

저자
Kets de Vries, Manfred 지음
출판사
John Wiley & Sons Inc | 2012-07-06 출간
카테고리
경제/경영
책소개
-
가격비교

 

우리가 어떤 책을 읽을 5W1H원칙을 사용하면 가장 단순하면서도 도움이 만한 다음과 같은 질문을 만들어 생각해 있다.

1.    누가 읽는가?

2.    언제 읽는가?

3.    어디서 읽는가?

4.    무엇을 읽는가?

5.    어떻게 읽는가?

6.    혹은 어떤 이유로 읽는가?

위의 질문에 모두를 답할 있을 지는 책과 읽는 이의 수준에 따라 다르겠지만 이러한 질문은 분명히 책이 제공할 있는 혹은 내용, 책을 읽으려는 대상, 책에서 무엇을 기대할 있는지, 책의 활용 등에 대한 대한 생각을 명료하게 다듬을 있다고 생각한다.

 

출판사에 의하면 책이 중요한 이유는 그룹코칭과 변화를 다루는 되는 권이기 때문이다. 책은 10개의 chapter 구성되어 있는데 이들은 다시 크게 3부로 나눠진다. 1부는 그룹과 팀에 대한 심층적 이해를 위해 표면에서 시작하여 면밀한 분석을 하고 있고, 2부에서는 팀과 그룹의 역동을 이해하기 위해서 정신역동의 렌즈를 통해 “clinical paradigm”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3부에서는 시스템적인 관점으로 이동해서 조직내의 사람들이 취해야 근본적인 변화절차의 도전에 대해 다룬다.

 

서문에서 저자는 독일 철학자 쇼펜하우어의 에세이에 등장하는 고슴도치의 이야기로 조직이 가진 딜레마를 암시 한다. 날씨가 추워지면 고슴도치들은 서로의 체온으로 추위를 이기기 위해 서로 가까이 다가가지만 몸에 가시로 인해서 서로를 아프게 하기 때문에 서로에게서 멀어진다. 추위가 다시 이들을 모으지만 아픔은 다시 서로를 멀게 한다. 고슴도치들은 모이기와 멀어지기를 반복하면서 결국 서로에게 약간의 거리를 두는 것이 가장 좋다는 결론에 도달하게 된다. 조직 내의 사람들도 서로에게 다가가서 친밀감을 누리고 싶고, 소속감을 누리고 싶지만 서로를 아프게 하는 것이 있어서 다시 멀어지고 가까워 지기와 멀어지기를 반복하다가 결국에는 안전 거리를 두게 되는 것을 있다. 서로를 가까이 하는 것과 멀게 하는 것에는 눈에 보이는 이상이 있기에 저자는 그룹상황에서 행동의 의식적인 면과 무의식적인 면을 다룬다.

 

누구를 위한 책인가?

책은 요즘 우리나라를 포함해서 전세계적으로 지속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분야 하나인 코칭에 관련된 책이다. 그것도 돈과 명예를 번에 해결할 있는 경영자 코칭과 높은 성과를 내는 팀빌딩에 관한 책이다. 그러한 이유로 경영자코칭에 관련되었을 뿐만 아니라 높은 성과를 창출하는 팀구축에 관련된 책을 찾는 이들에게 분명히 매력적으로 다가올 있는 책이다. 출판사에서 밝혔듯이 그룹코칭과 변화를 다루는 책은 되지 않는다. 따라서 경영자코칭과 팀빌딩에 목말라하는 사람이라면 경영자부터 일반인까지 모두가 책을 읽을 있다고 말할 있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 왜냐하면 책의 저자 Manfred F.R. Kets de Vrie 책의 초반에서 밝혔듯이 자신의 시각이 정신역동으로 편향되었기에 책은 정신역동에 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하기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독자는 정신역동에 관한 이해가 되어있는 사람으로 제약이 된다. 정신역동에 관한 이해가 없는 사람이 읽지 말라는 법은 없지만 매우 어려운 책이 것임에는 틀림이 없다. 설사 이해가 있다 하더라도 저자 특유의 함축적인 표현과 문장으로 인해 여전히 읽기에 어려운 책이며 문장마다 깊은 사고를 요구한다.

 

혹은 어떤 이유로 읽는가?

책을 통해서 저자가 있는 것이 있고, 그렇지 것이 있다. 저자는 책을 통해서 내에서 개인 그리고 전체로서 벌어지는 역동의 이면에는 눈에 보이는 것과 귀에 들리는 이상이 있고 우리 모두는 세계에 영향을 받는다는 사실을 이야기 하려고 한다. 아마도 정신역동에 관한 지식을 조직 내의 팀의 운영에서 벌어지는 벌어지는 여러 현상과 연결해서 설명한 최초의 책인지도 모르겠다. 독자들은 정신역동에 관한 설명으로 동안 안에서 왔던 역기능적이거나 순기능적인 측면에 대한 신선하고도 명료한 그림을 그릴 있게 된다.

 

책의 가장 특징과 시사점은 무엇인가?

기존의 경영자코칭이나 팀빌딩 서적이 제공할 없었던 시각을 제공해 주어서 없던 영역을 있게끔 책이 제공해 있다는 것이 책이 가지는 가장  차별점이자 시사점이라고 있다. 반면에 책이 제공할 없는 것도 있다. 책은 현장에서 바로 사용해 있는 손쉬운 방법론을 제공하지 한다. 정신역동을 통한 설명이 분명히 기존 경영서적이나 인적자원개발 혹은 조직개발에서 없었던 그림을 제공해 것은 분명한 사실이지만 책을 읽고 이해 있다고 해도 어떻게 현장에 적용할 있을지는 매우 의문이다. 개념은 이해를 제공해 주지만 구체적인 방법론이 아니기 때문이고 다른 이유로는 저자 유일하게 있거나 혹은 저자만큼의 정신역동에 관한 이해와 풍부한 경영자코칭 팀빌딩을 경험해 보아야만 실제적인 적용을 있어 보이기 때문이다. 책의 제목은 THE HEDGEHOG EFFECT : Executive Coaching and The Secrets of Building High Performance Teams이다. 제목에서 사람들은 경영자를 코칭하는 방법과 높은 성과를 내는 팀을 만드는 비법과도 같은 것을 기대하거나 찾을 수도 있다. 그렇지만 책에서는 경영자 코칭이나 높은 성과를 내는 팀을 만드는 방법에 대해 실제적인 방법론을 제시하지 하고 있다. 이러한 면에서 책의 제목이 THE HEDGEHOG EFFECT : Understanding psychodynamic perspective of Executive Coaching and High Performance Teams 적절하다고 생각된다.

 

Clinical paradigm 시사점과 한계

저자가 clinical paradigm 통해서 주장하는 것처럼 사람들의합리성은 환상이라는 가정이 오히려 조직에서 사람들이 보이는 비이성적이고 비합리적인 모습을 설명할 있는 견고한 사실일 있다. 개인적으로 지난 10여년의 직장생활, 비슷하게 오랫동안 해온 교회 공동체생활 그리고 10년을 넘게 학교 생활, 내가 태어나 자라난 가족을 나와 사람들은 합리적이지 못해 보였다. 마다나는 혹은 사람들은 이럴까?’하는 생각을 보았는데 질문에 대한 해답이합리성은 환상이라면 동안 가졌던 질문에 거의 모두 설명이 된다. 합리적이지 사람들이 모여서 공동의 목표를 이루어 가기 위해 서로 보완하려고 모였으니 공동의 목표를 향해서 비교적 합리적으로 사고하고 행동할 있도록 돕는 것이 조직의 도전일 것이다. 아쉽게도 합리적이지 못하다는 가정 하에 벌어지는 여려 현상에 대한 통찰을 제공할 만한 설명을 하고 있지만, 앞으로 어떻게 하라는 구체적인 방법은 등장하지 않는다. 전체적으로 정신역동을 이용한 조직 내의 팀운영 발생하는 현상에 대한 설명에 치우쳤다고 있다. 경영자의 코칭 역시 마찬가지 이다. 경영자가 조직에 어떤 비전을 가지고 있고 어떤 가치를 구현하는 조직을 만들고 싶은지, 직원들에게 어떤 혜택을 제공하고 싶은지 등에 관한 이야기는 등장하지 않는다. 이런 면에서 책은 보편적으로 경영자코칭을 하려고 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은 절대로 없다.


책에서 보완했으면 하는 것은 무엇인가?

책의 내용이 전체적으로 정신역동의 렌즈 통한 개인과 조직의 이해이기 때문에 책의 초반에 책을 읽을 있기 위해 어떤 지식이 필요한지, 어떤 사람이 책을 읽을 있는지에 대해 명료하게 표현을 준다면 독자들은 제목만을 보고 접근하는 실수를 예방할 있을 같다. 또한 벌어지는 현상에 대한 이해 쪽으로 치우쳤기 때문에  이해를 바탕으로 코치가 취해야 행동과 조직원들에게 실행할 있는 방법론에 대한 절차적인 설명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이렇게 단지 벌어진 것에 대해 이해를 하는 것에 끝나는 것이 아니라 기업현장에서 미래를 향해 나아갈 있는 실제적인 도움을 있게 된다. 어떤 면에서 책은 코칭에 관한 것이라기 보다는 코칭을 가장한 정신분석치료에 가깝다고 수도 있다

Posted by SuperFineToe
, |

리더에게는 나르시즘이 있을 수 있다. 만약 강력한 리더십으로 조직을 장악한다면 나르시즘은 더 번창할 기회를 얻을 것이다. 이러한 리더에게 코칭은 어떤 영향력을 끼칠 수 있을까? 이미 조직원들에게나 주변인들에게 무조건적인 수용을 받고 있는 자기애가 지나친 사람을 코치는 무조건 수용해 주어야 할 것인가? 수용해 주었을 때 당사자는 자신의 자기애에 대한 객관적인 성찰을 할 수 있을까? 


조직의 리더에게 자기애가 위험한 이유는 그 조직을 지속할 만한 객관성이 유지되기 어려운 이유에서 이다. 자기애가 강한 리더는 조직에서 역동을 일으키는데 그것은 조직원들이 어렸을 때 부모에게 했던 이상화를 리더에게 되풀이 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어렸을 때 신과 같았던 부모의 형상을 카리스마가 강한 리더에게 투사하면서 이상화된 부모를 따르는 아이의 역할이 되풀이 되는 것이다. 


To be continued...

Posted by SuperFineToe
, |

최근에 달린 댓글

최근에 받은 트랙백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