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식 수준을 넘어서
독서 / 2012. 5. 8. 18:04
영제:TRANSCENDING THE LEVELS OF CONSCIOUSNESS
David Hawkins박사는 Columbia Pacific University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나 이 학교는 비인가 학위 남발 대학으로 법원의 명령을 받고 폐교되었습니다.(더 자세히..)
한국의 독자들에게에 보면 '한국 어느 대학의 석사 과정에서 교재로 쓰일 것이라 하니 뜻 깊은 일입니다.'라고 써 있다.
이 책은 개인에 대한 촛점으로, 그리고 의식 발전을 가로 막는 경험적, 주관적 장애에 관한 연구로 복귀합니다.
지시된 수준들은 로그 척도에 따른, 수치로 나타낸 힘의 측정 수준들에 맞게 계층화되었는데, 이 척도는 '1'(존재를 가리키는)에서 가장 높은 수준인 '1,000'까지 이른다. 1,000은 인간계에서 가능한 최상의 에너지 장으로 전 역사에 걸쳐 불과 소수만이 여기에 도달했다.
난 위에 인용한 척도를 어떤식으로 측정했을까 매우 궁금했는데 서론 p.21에 다음과 같은 내용이 나와서 실망했다.
의식의 무한한 장에 대한 한 가지 중요한 진술은 그 것이 절대를 나타내며, 그 밖의 모든 것은 절대에 대한 상대적 존재의 정도에 관해 측정될 수 있다는 것이다. 그 장치가 운동 역학이라는 살아있는 임상 과학인데...
진실이 현존할 때 육체의 근육조직은 '강'해진다. 이와 대조적으로, 거짓(이것은 대립물이 아닌, 진실의 부재를 말한다.)과 맞닥뜨릴 때 근육은 '약'해진다. 이것은 빠르고 일시적인 반응이며...
위의 인용구에 대한 정보를 더 알고 싶다면 Applied Kinesiology를 읽어볼 것을 권한다.(Applied Kinesiology에 대한 회의적인 관점은 이곳을 클릭)
A라는 사람의 한 손에 성경책을 놓고 이 책의 수준이 100이상이다 하면서 A의 다른 쪽 손을 밑으로 누를 때 만약 A가 저항하지 못하고 무너져 버리면 거짓이고 버티면 참이 되는 방법으로 수준을 측정한다. ㅠㅠ
이 참 황당하지 아니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