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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칭/고객의 편지 / 2012. 2. 29. 15:46
그동안 어떤점이 좋았는지?
여러가지가 있지만 특히 좋았던 점은?
 
1.새로운 세계에 대한 인식입니다.
남들이 그저 스쳐 지날 밖에 없는 것들을 인식하고 새롭게 반응함으로써
새로운 삶을 엮어 갈수 있었다는 점.
 
2.매일 반복되는 순간들을 깨어 지켜보게 된점
나의 감정과 생각과 행동에 대해 볼수있는 안목이 생긴점.
그리고 그것들을 입으로 표현할줄 아는 훈련.
 
3. 내가 중심인 훈련과 앎.
늘 남을 기준으로 생각하고 행동하고 말하고 , 진정 내가 없는 남때문에사는듯한
실속없는 삶에서 나중심으로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는 훈련.
 
* 어떤 것이 유익했는지?
1.내가 소중하다는 것을 알게된점.
내가 죽어가면서 남을 생각한것은 결코 옳은일이 아니었던점.
 
2. 삶의 여러부분을 다루어지는 동안 치료받고 변화되어지고 새롭게 된점.
그동안 여러면에 용기와 자신감이 생겨나고 할수있다는 긍정의 힘이 생긴점.
 
3. 나의 높은 벽을 허무는 연습
내가 싫은것은 회피하고 마음을 닫아 버리는 것에서 적극적으로 그때그때
내 감정에 충실하여 표현하고 쌓아두지않고 앞으로 나아가는 훈련.
 
4.남을 의지하려는 것에서 내가 하려는 자세
좀 힘이 들긴 하지만 의존적인 자세에서 내가 스스로 해보려는 자세로 바뀐점.
 
5.인간관계를 넓게하는것은 내가 좇아 가는것이 아니라
 내감정과 생각과 행동에 그리고 여러면에서 자유로워질때 사람은 저절로
그 편안한 내 모습을 보고 다가오는 것임을 알고 그렇게 노력하는점.
 
그 밖에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지금 생각나는 것만 편안히 적습니다.
 
*어떤 점이 좀 아쉬었는지?
1.이제 좀 알것 같은 코칭을 이제 곧 마무리 해야 한다는 점
다음 단계를 기대
내속에서 겨우 빠져 나오자 마자 혼자여야 하는 느낌에서
머지 않은 날에 더욱 견고히 서가는 새로운 단계를 기대합니다.
 
특히나 가장 어렸웠던 시기에 만나 어두운 면을 많이 표현하게 되어 미안했고
인내함으로 들어주신것에 대해 특히 감사드립니다.
아쉬움마음과 고마움마음 같이 전해드리고
초등학교를 졸업한 기분으로 중학교 입학을 기대하는 마음 가져도 되겠죠?
 
그동안 많이 많이 감사했습니다.
진정한 스승과 친구되어주셔서 외롭지 않았고 새로운 삶에 대한 희망으로
행복했습니다.
 
선생님께도 매일매일 행복하고 좋은일만 있으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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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은 코칭을 통해서 자신을 더 소중하고 자신감있는 존재로 보게 되셨고
생에 처음으로 취업을 하셨고, 10년 넘게 미루어 오던 영어클래스에 등록하셨고, 
인간관계를 넓혀나가기 시작하셨습니다.


Posted by SuperFineTo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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